국내 유명 오디션 TV프로그램에서 모티브를 딴 '벤처수퍼스타K 투자오디션'은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지금까지 5회를 맞이하며 벤처투자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벤처기업은 지속적인 R & D와 마케팅을 위한 자금조달과 투자유치를 희망하고 있지만 적절한 투자전략과 투자자와의 만남이 쉽지 않은 상황이며, 엔젤투자자 입장에서도 우량한 벤처기업을 찾고 검증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소셜벤처포럼이 주관하는 투자오디션 행사가 지속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소셜벤처포럼의 회장이며 호서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교수를 겸임하고 있는 박병형 박사는 "제2의 벤처 붐을 일으키기 위해서는 벤처기업이 서로 협력하고 상생하는 벤처생태계를 조성해야하는데 그 기반이 되는 것이 자금조달이다. 이를 위해 투자오디션의 형식으로 투자자와의 만남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행사의 동기를 밝히고 있다. "특히 이번 5회 투자오디션부터는 엔젤투자자의 참여와 만남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앞으로 벤처기업을 위한 M & A교육/컨설팅과 마케팅/리크루팅 제휴를 통해 벤처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주관단체인 소셜벤처포럼은 온라인 소셜의 한계를 넘어 오프라인으로 조직화된 활동을 통해 우수한 벤처기업들이 태동할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지원하고 상호협력하도록 돕는 단체이며, 국내의 명망있는 대표멘토들을 중심으로 전문가 Pool 조성을 통해 자발적 벤처기업 육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내외신문(문의:사무국장 윤준식 070-7008-5162)